서남대 평교수협의회 "대학의 안정에만 집중해달라"

서남대 재정기여 우선협상대상자,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 선정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7-04-21 20:20
서남대학교 임시이사회는 삼육학원, 서울시립대학교, 부산 온종합병원의 정상화계획서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재정기여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시립대학교`와 `삼육학원`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 서남대학교 평교수협의회는 전북도민과 남원시민의 염원인 의과대학 및 남원캠퍼스 정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활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환영하며, 임시이사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혀왔다.
 
평교수협의회는 "이제는 교수들이 대학을 직접 경영하려던 지난 4년의 행태에서 벗어나 경영은 임시이사회에 맡기고 본연의 업무인 연구와 교육에 충실해야 할 것이며, 그동안의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평교수협의회는 향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과 교육부의 최종 발표가 남은 상황에서,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대학구조조정은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서남대도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조속한 대학 정상화와 과감한 개혁과 통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서남대학교는 2012년 말 설립자 구속 후, 비상대책위원회 조직 활동, 불법자치기구 출범, 김영복총장 체제, 제1차 임시이사파견, 김경안총장 체제, 제1차 재정기여자 모집, 제2차 재정기여자 모집, 대학구조개혁평가 E등급, 제2차 임시이사 파견, 의과대학 인증평가 탈락 등을 거치면서 4년여의 시간을 보내왔다.
 
이 시간동안 대다수 구성원들의 노력과 기대와는 달리 대학은 여전히 안정을 찾지 못했다.
 
평교수협의회는 "대학의 지속적인 존립여부를 판가름할 중차대한 사안의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의과대학이 인증평가에 통과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 그 결과물이 재정기여자이든 인수자이든 이번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교육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 대학의 정상화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그런 자세만이 그동안 본부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본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며,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의 염원을 이루어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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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s
    참 기가 막힙니다
    2017-04-21 21:11 | 답글 | 삭제
  • lss
    위 내용은 모두 구라.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옴. 평교수협회는 서남대 옛구재단 비리사학의 끄나풀로 교수156명중 20여명으로 비리로 얼룩진 옛 설립자 똘마니 집단입니다. 4년동안 정상화에 발목잡은 인간도 아닌 짐승집단입니다 모든학생이 싫어하는 유령의 평교수협의회... 쉽게 이야기 하면 서남대의 태극기 극단세력인거죠. 총장,보직교수 내몰고 비리구재단이 장악하려 합니다 교육부와 구재단이 짜고치는고스돕
    2017-04-21 21:21 | 답글 | 삭제
  • 명예훼손
    글을 작성할 때는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에 해당하지 않는지 잘 생각해서 작성하길 바랍니다. 근거 없이 비방하는 글은 네티즌의 자세가 아닙니다.
    2017-04-21 21:56 | 답글 | 삭제
  • zz
    서남대평교협 관계자의 말씀은 옳은 것 같은데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총장의 비리사실은 거짓인가요? 비리를 저질렀는데도 옹호하는 건 무슨 논리? 내로남불?
    2017-04-21 21:56 | 답글 | 삭제
  • bpi
    ㅎ 학교에 남아 온갖 비열한짓을 다하는이홍하하수인
    2017-04-22 01:34 | 답글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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