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정상화, 이제 더이상 늦어서는 안된다"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7-07-10 10:23
서남대학교 평교수협의회가 서남대 정상화를 더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평교수협의회는 "서남대는 설립자 구속과 일부 교수들의 대학 불법점거, 연속적인 하위 대학평가 그리고 무자격자들의 매각시도 등으로 많은 분들께 우려와 심려를 끼쳤다. 이로 인한 피해는 온전하게 학생들과 직장을 지키려는 교직원들의 몫이 되었고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불투명한 의학과 폐과는 물론, 서남대 존립의 위기에 처해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물론 최근에서야 실현가능한 대안들이 제시됐으나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이 지연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직원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2014년 9월,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임시이사진을 파견한 바 있다. 그러나 만 3년이 지난 현재,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이 서남대학교 평교수협의회의 시각이다.
 
서남대학교 평교수협의회는 "수차례 진행되어온 정상화 컨설팅 등 나름의 노력이 있었으나 2017년 6월 초 교육부의 입장 변화는 서남대 문제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이들은 종전 재단의 복귀반대를 명분으로 대학인수에 참여한 재정 건전기업을 자의적으로 탈락시켰으며, 부실한 의료재단을 재정기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오히려 정상화를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헀다.
 
아울러 교육부는 2017년 4월 18일, '학교법인 서남학원 및 서남대학교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 발표'에서 43억 원의 보수 과다지급과 사문서 위·변조 및 행사 등의 위법행위로 총장, 부총장의 중징계를 통보하고 위법 보직자들을 고발,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서남대학교 평교수협의회는 "2016년 9월부터 새로운 임시이사가 파견되어 대학구조개혁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서남대는 거듭 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서남대에서 부정한 행위는 더 이상 방치되거나 재연되지 않을 것"이라며 "교육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결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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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타부타 말할게 업는 기사
    평교수협의회는 서남대 교직원중 일부 약20명정도의 누군지도 모르는 옛 비리구재단의 추종자이며 비리구재단을 옹호하여 구재단의 의사대로 움직이는 드러내지 않는 서남대 정상화를 방해하는 꼬추가루 부대인 샘이니 위글에 여타부타 말할 가치가 없네요
    2017-07-10 11:02 | 답글 | 삭제
  • 평가는 외부에서!
    숫자가 상황판단에 그렇게도 중요한 판단잣대가 되는가! 그러면 시진핑말이 국제사회에서 통하던가! 시대는 변하고 그 변화에 대처 못하면 그 것이 무능한 것! 지나치게 과거에 집착하는 것은 새로운 창조를 병들게 하는 원인만 될 뿐! 서남대가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데 무슨 노후된 논리를 펴는가! 모든 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국가정책에 맡겨야 할 것!
    2017-07-10 11:30 | 답글 | 삭제
  • 이해불가
    의대만 인수 제안 대학과 남원캠 정상화 제안 대학 차이를 분간 못하고 아무 대학이라도 결정 해라는 말은 대학 교수로서 무슨 생각인지 의대 이외 학생 교수는 나몰라라 하고 나만 살겠다는 생각인지요?
    2017-07-10 14:42 | 답글 | 삭제
  • 불통
    그러게요
    의대생들과 타과생들이 차별대우를 받는 이유가 뭘까요?
    모르고 들어온 거로 따지자면 마찬가지 거든요
    가만히 있는 것은 의대생들의 움직임이 서남대의 대표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걸로 인정하기 때문에 조용히 협조하는 것이지 만일 자기들만 살겠다고 발버둥 친다면 타과생들도 가만히 있으려고 하겠습니까?
    서남대 가서 피 보는 것은 어느 과나 마찬가지 입니다
    의대만 인수는 안됩니다
    서남대 전체를 정상화 시켜 주시고 구재단은 범법자이므로 더 이상 교육사업에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2017-07-10 15:57 | 답글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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