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 학생회, "대책없는 폐교 절차는 결사 반대"

세종시 교육부 방문한 서남의대 학생회, 학생들의 뜻 명확히 밝혀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17-07-20 15:37
서남의대 의과대학 학생회가 지난 19일 교육부를 방문해 7월 인수자 결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서남의대 학생회는 교육부에 아무런 대책 없는 폐교 발언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유태영 서남의대 학생회장을 비롯한 서남의대 학생회와 학부모들은 발언을 통해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고, 전북도민일보 기사의 '두 재단 모두 반려한다'는 내용에 대해 질의하였다.

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 이재력 과장은 기사의 내용을 교육부가 언급한 바가 없으며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정해진 내용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

학생회가 그 동안의 시간 지연에 대해 지적하고 언제 인수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인지 촉구하자 7월 30일 이내에 교육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학생회는 향후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두 재단을 반려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학생들의 학습권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교육부의 입장과 배치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기존 교육부의 방침은 '서남의대 정상화'라는 것을 지난 6월 박인숙 의원 간담회에서 확인한 바 있고, 지난 2013년 교육부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폐과 주장으로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지적했다. 당시 교육부는 폐과를 주장했으나, 구 재단과의 소송에서 패소함에 따라 이슈화만 시켜놓은 채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그 문제는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끝으로 학생회는 김상곤 교육부 장관님과의 면담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장관님이 이 문제의 많은 관련 단체들, 관련 국회의원들과 만나 논의하는 것을 기사로 접했는데,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인 학생들과도 만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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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자
    폐교든 인수든 왜 결정을 하지않는가?
    빨리해라 빨리 쫌 햐~``
    2017-07-20 17:55 | 답글 | 삭제
  • 해결사
    암암! 대책이 확실한 빛처럼 빠른 결정으로 폐교하고 걍 끝내자. 너무 지겹다.
    인수하려는 자들아! 실제로 댓가를 치르고 사라! 손 안데고 코 풀라 말고...
    2017-07-21 10:54 | 답글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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