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의 문케어 인식은?‥1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

의대협 문재인케어 TF팀, 1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결과보고서 전문 공개 예정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17-10-12 08:51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가 의과대 학생 차원에서의 문재인케어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발표를 예고했다.

의대협은 '의대협 문재인케어 TF팀'을 구성해 지난 9월 13일부터 12일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이제 결과 정리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의대협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총 7,432명이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협은 "이번 실태조사는, 그 결과가 특히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TF팀에서 학생들에게도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상세히 알려주기 위해 결과보고서를 상세히 작성했다"며, "현재 TF팀은 결과보고서 마지막 교정 작업 중이며,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결과보고서를 페이스북 페이지 '젊은의사 의료정책 연구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승원 문재인케어 TF팀 팀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박차를 가해 남은 기간 동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필요가 굉장히 높은 만큼 현실적으로 진행이 어려웠던 학교들을 대상으로 TF팀원을 보내거나, 대한전공의협의회와 함께 설명회/대담회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방법을 모색해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의대협은 우선 해당 결과보고서의 핵심을 담은 '제1부 요약'의 전문을 공개했다.

의료제도/문재인케어에 대해 의대생/의전원생의 약 32%만이 문재인케어에 대해 타인에게 설명할 수 정도로 알고 있으며(전반적 이해 정도: 3.70 / 7점) 그 내용에 대해 78%(찬성 8%, 반대 70%)만이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아직 많은 학생들이 문재인케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명확한 의견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해도가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분석을 시행한 결과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2% 미만이었으며, 찬성/반대의 양상도 사뭇 달랐다. 즉, 문재인케어의 내용을 아는 것이 첫 번째 과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대부분의 의대생/의전원생 또한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며(의료제도 95%, 문재인케어 87%), 이에 따라 41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은 교육과정을 재검토하여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의대협 문재인케어 TF팀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토론회/대담회 등을 통해 의대생/의전원생이 자신의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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