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강서구약사회 "'약은 약사에게' 정상으로 가야"

제41회 정기총회 개최..전재수 의원 "상비약 일방적 확대 잘못"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8-01-15 17:41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북강서구약사회(회장 정원희)는 지난 13일 오후 6시 더파티아이 덕천점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원희 회장은 "작년 대통령 탄핵 등 국가적으로 비정상적인 것들을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반면, 약업계는 '약은 약사에게'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원칙이 무너지면서 오히려 비정상화로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구약사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북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스마트약국 사업을 3년째 지속해오고 있고, 다문화가정 등반대회를 10년째 실시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을 대신해 격려사를 전한 박희정 여약사회장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정원희 회장님께서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시작해 약사회를 활성화시킨 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한 후 일선 약사들이 복약지도, 건강 상담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약국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넓혀나가 주길 당부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인 스마트약국에 대한 구민들의 호응도가 좋다. 북구약사회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재수 국회의원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의 일방적인 실시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현 정부는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그를 반영하는 시스템에 의해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약사회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약사직능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총회는 참석 89명으로 성원보고 됐으며, 2017년 세입세출결산 5,232만 1,460원을 통과시키고, 올해 예산 5,509만 3,785원과 통합반회활성화, 의약품 가격정착 관리, 환자본인부담금 할인행위근절, 면대 비약사조제 판매행위 근절, 학술경영 강의, 동호회 지원, 사회참여 등의 사업계획을 초도이사회에 위임했다.
 
시약 건의사항으로 병원약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원수가 많은 근무약사의 신상신고비를 인하해 줄 것을 건의했고, 근무약사의 적극적인 총회참여 등을 토의했다.
 
이날 박희정 부산시여약사회장, 황재관 북구청장, 전재수 국회의원, 이상민·정명희 시의원, 조성호 전 부산시행정자치국장, 이정화 북구보건소장, 주원식 신협이사장, 각 구 분회장, 제약 도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광역시 약사회장 표창 / 제경화(금호약국)
북구청장 표창 / 김진경(그린약국)
북강서구약사회 감사장 / 김금옥(현대온누리약국) 박정환(메디칼약국) 김래성(건강드림약국) 서은혜(북구보건소) 여정민(백제약품) 안순재(보령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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