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약사회 인공지능 시범.."미래직능 대비하자"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8-01-23 10:00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동래구약사회(회장 최종수)는 최근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종수 회장은 인공지능 비서 구글어시턴스의 시범을 보이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처방전 입력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복약지도서와 약품사진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직능은 다른 전문직능보다 변화가 빠를 것으로 생각한다. 약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 약학전문지식만 제공해서는 안 된다"면서 "미래 약사 직능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지방선거와 연말 약사회장 선거도 있다. 회원 모두가 회무에 적극 참여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를 잘 선택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활기차고 능력 있는 새 집행부가 들어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발달한 기술(high-tech)은 약국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겠지만 사람들은 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약손(high-touch)을 찾게 될 것"이라며 "100세 시대에 약사직능은 사라지는 직업이 아니라 100세까지 함께 걷는 직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진수 시의원은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음에도 취약계층의 약물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약사회가 방문약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며 "올해 부산시에서 예산을 책정해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원 131명 중 참석 102명, 위임 12명으로 성원보고 된 총회는 2017년 세입세출 4,258만 6,391원을 원안대로 통과하고, 올해 사업계획인 약사윤리 위반행위 근절,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보험업무 처리 교육, 인보사업 등과 그에 따른 예산 4,500만 2,305원을 초도이사회에 위임했다.
 
감사보고에서는 반회 임원회의 출석률이 저조함을 지적했고, 회원전체가 참여할 수 사업이나 행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최수용 동래구의회의장, 김우룡 더불어민주당 동래구지역위원장, 이진수 시의원, 하성기 동래구의회부의장, 류숙현 동래구의원, 강병구 의사회장, 차재헌 치과의사회장, 조현우 한의사회장, 박희정 부산시여약사회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동래구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연수교육으로 마약류 관리교육과 최저임금 및 약국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수상자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 / 박효정(일등약국)
동래구청장 표창 / 하능진(도매당약국)
동래구약시회 공로상 / 윤동진(천사약국) 배동찬(신성약국)
동래구약사회 감사패 / 김태수(약사신협) 이주원(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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