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기업들, 중동시장 공략 나서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8-02-05 09:42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제43회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전시회에는 중동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디케이메디칼시스템㈜, ㈜디알젬, ㈜리스템, ㈜포스콤 등 디지털엑스레이 기업을 비롯, ㈜대한랩테크(저온플라즈마멸균기 등), ㈜수일개발(인슐린펌프), ㈜에이스메디칼(인퓨젼펌프 등), ㈜제노스(스탠트 등), ㈜한림의료기(전동식침대 등) 등 총 175개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조합 측은 한국관 바이어 유치를 위해 전시장에 방문하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스템프 투어를 진행하는 등 이번 두바이 전시회에서 바이어 유치 및 매칭 등 한국관 홍보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약 300여명의 바이어가 행사를 참여, 약 1,200회의 한국관 기업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합 최석호 해외사업팀장은 "지난 몇 년간 유가하락으로 중동지역의 구매력이 낮아졌으나, 꾸준한 두바이 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한국 의료기기를 홍보했고 유가가 상승하는 금년에는 중동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져 한국관 참가 기업의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중동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랍헬스 2018은 올해 총 68개 국가에서 4,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기간 중 약 10만 3,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중동 최대의 전시회로서의 이름을 알렸다.
 
올해 주최측은 전시회 기간 중 ▲Personal Healthcare Technology Zone ▲Hands-on-Training ▲3D Medical Printing Zone 등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국가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국가는 650개 기업이 참가한 중국이었고, 다음으로 독일(411개 기업), 미국(299개 기업), 이탈리아(193개 기업), 아랍에미레이트(178개 기업), 터키(176개 기업), 한국(175개 기업), 인도(160개 기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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