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평창올림픽 운동선수 정밀의학 제공

실시간 정확한 의료 진단 및 분석 가능..선수 건강 향상 기여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8-02-06 14:43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GE헬스케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클라우드 기반의 '운동선수 의료정보 관리 솔루션(AMS: Athlete Management Solution)'을 제공한다.
 
AMS는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와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됐으며, 선수들의 종합적 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진단을 내릴 수 있는 정밀 의학(precision health) 개념을 바탕으로한 제품이다.
 
우선 선수의 의료영상, 건강상태, 경기, 경기 장소, 스포츠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하고, 하나의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관리하고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dashboard)를 통해 의료진들이 환자에 따른 맞춤 의료 진단을 내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부상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나 특정 경기장소에서 관람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질병관련 증후 또한 감지할 수 있으며, 처방이 승인된 의약품 등 그 외 필수적인 의료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이 경기 기간동안 올림픽 선수촌 내 병원인 폴리클리닉, 인근 병원, 또는 숙소에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원격으로 솔루션과 관련 데이터에 접속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총 9개 언어로 사용 가능한 다국어 지원 서비스도 제공해 각국 대표팀의 담당 의사 및 의료진들이 모국어로 쉽게 협업할 수 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의무과학국장 리차드 버젯(Dr Richard Budgett) 박사는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세계적 수준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하계와 동계 올림픽의 40여개가 넘는 스포츠 경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선수들에 따른 맞춤 의료 모니터링 서비스와 관리가 필요한데, AMS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GE헬스케어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요그 데바틴(Jorg Debatin) 박사는 "각 국의 대표선수들은 올림픽 무대에 서기까지 수년이 넘는 많은 시간을 훈련에 투자한다"며 "그들의 초인적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바탕이 돼야 한다. 이번 의료정보 솔루션을 통해 올림픽 기간동안 의료진들이 유의미한 데이터와 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해 미국 질병통제센터, 영국 공중보건국 전염병 감시 통제 센터 관계자들은 AMS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마친 상태이며, 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공중보건 모니터링을 시행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AMS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2020 도쿄 하계올림픽대회에서도 활용될 계획이며,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유의미한 데이터는 올림픽 대회에서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장기적인 개선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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