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입법비리 철저한 수사와 한의협 사과 요구"

"한의사 , 고서를 현재에 맞게 재해석하는 등 철처한 검증 받아야"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18-02-22 16:53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국회 입법로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 한의계의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기호 6번 이용민 후보<사진>는 22일 "이번 한의협 입법로비 의혹 사태를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수십억에 달하는 비자금을 축적하여 정치권에 마구잡이로 뿌리고 특히 상당 금액을 현금으로 살포하였다는 언론보도에 아연실색할 따름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참에 수사당국은 한의협의 입법비리를 발본색원함으로써 정의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데 흐트러짐이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근 수사당국은 한의협이 국회를 상대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관련 입법안과 관련해 로비 의혹이 제기돼 협회와 관계자들을 압수수색했다.

이 같은 소식에 이용민 후보는 "이제라도 한의협은 현대 의료기 사용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본래 자리로 돌아가 새로 시작하길 권유한다. 오래된 고서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서 철저한 과학의 검증을 받고 의료행위에 임하길 권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3만 의사 회원과 함께 현재의 비리행위가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는 과정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확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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