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기 위한 투쟁, 투쟁상설기구로 준비하겠다"

불합리한 의료제도 지속적 모니터링하는 상시 가동 체제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18-02-23 10:21
"늘 한 걸음 늦었다. 그래서 우리 동료들이 많이 상처입고 희생했다. 이제 더는 빼앗기지 않겠다"

제40대 의협회장 선거 기호 5번 김숙희 후보가 투쟁상설기구 설치로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의협에 수많은 비대위들이 만들어져 투쟁에 임했지만, 언제나 이슈가 터진 다음에야 구성되었기에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이다.

김숙희 후보는 "국민 안전, 회원 권익을 위협하는 사건이 터진 다음에야 구성되는 비대위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의사면허의 위기를 조장하는 정책이나 타 직역의 이기주의로 인해 회원들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한 발 먼저 이슈를 읽고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차기 집행부에 투쟁상설기구가 설치된다면, 해당 기구는 불합리한 의료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각 지역별 반모임 활성화 등으로 어떤 위기 앞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시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투쟁상설기구에는 대국민·대회원 홍보 및 정책 지원 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지금까지 '소통의 부재'로 회원들간의 이견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오해와 불신을 받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이 시스템이 안착된다면 회원들과 국민들이 '국민안전'이라는 키워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다.

김숙희 후보는 "보이기 위한 투쟁은 무의미 하다. 이기는 투쟁을 위한 투쟁상설기구 설치로 우리 회원들과 국민들을 지켜낼 것이다"라고 거듭 다짐했다.

한편 투쟁상설기구 설치를 비롯, 각종 의료 현안에 대한 답을 제시한 김숙희 후보의 공약 전문은 https://김숙희.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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