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흠 후보 "지역醫 큰 고민? 바로 심평원 개혁"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구 건의사항 분석…"작은 안건 하나하나 챙기겠다"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18-03-08 10:07

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구에서 요청한 건의사항에 대해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개혁에 대한 호소가 가장 컸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임수흠 후보 캠프에서는 해당 문제점을 인지하고 회장 당선 이후 대책마련을 약속했다.

최근 서울시의사회 소속 각 구 의사회는 각각 총회를 개최해 소속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수흠 후보 캠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각 구 의사회의 안건을 취합하고 정리하며 "회원들의 뜻을 반드시 관철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캠프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안건들이 나왔지만 그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혁과 관련된 안건이 제일 많았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투명한 심사기준의 공개, 심사실명제 시행, 의학적 근거 없는 삭감의 중단, 현지조사 제도 개선, 현지조사 사유 및 조사범위 사전통보, 실손보험 심사과정 간소화 등등 이 주요 내용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보건소의 진료기능 축소와 진료행위 지양에 대한 요구가 많았었고 뒤이어 의료계의 숙원 현안인 건강보험 수가의 정상화, 의료전달체계의 올바른 개선,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철폐, 한약의 급여화 반대, 건강검진 정책의 개선 등의 목소리가 주를 이었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 개설 시 구의사회 경유를 법제화 해달라는 요구도 여러 구에서 나왔었고 서울시의사회 회장 및 대의원선거를 직선제로 하자는 요청과 회원 수에 비례한 서울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수 조정에 대한 목소리도 있었다.
 

이용진 선대본부장은 "언급된 주요 안건들 이외에도 다양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청취하였고, 아무리 작은 안건이라도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요구사항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각 구의사회를 통해 드러난 회원들의 바람은 이미 후보의 공약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어 그 개선을 약속하였지만, 미처 챙기지 못해 공약에서 빠진 부분은 당선 후 협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가능한 모두 해결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경험과 실천력이 검증된 임수흠에게 투표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2018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개원가]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실명인증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박민욱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