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올해 사업비 4220억 확정‥자보에 192억 투입

공단 예산은 건보 63.3조, 장기요양 7조로 책정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8-03-09 06:04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15개 사업을 위해 총 4,220억원을 사용한다.
 
심평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예산 4,370억원 대비 150억원(3.4%)이 감소한 수치다.
 
주요 사업계획안을 보면, 15개 대사업, 25개 단위사업, 69개 세부사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일반 회계비용이 지난해 4,089억원에서 3,933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일련번호 등 의약품관리종합정보 예산이 지난해 54억원에서 2억원 증가한 56억원으로 책정됐다.
 
자동차보험심사 역시 예산이 증가했다. 지난해 188억원에서 2.1% 오른 192억원이 배정됐다.
 
HIRA 시스템 해외 진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9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2017년도 예산 이월안도 통과됐다. 이월안에는 건물 581억원, 여비 5억원, 관서운영비 4억원, 용역비 110억원, 기타 5억원 등 약 705억원이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사업운영 계획서를 통해 건강보험 63조 3,319억원, 장기요양 7조 90억원, 사회보험 통합징수 2,873억원 등 총 70조 6,162억원의 예산을 보고했다.
 
5,094만명의 건강보험 가입자와 731만명의 장기요양보험 가입자들로부터 보험료를 걷고, 청구, 심사완료된 진료비를 요양기관에 지급하는 재정관리기관인만큼 수입과 지출이 커 예산자체가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
 
공단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미션과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비전에 따라 5가지 전략목표를 세웠다.
 
목표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맞춤형 건강관리, 품격높은 장기요양보험, 글로벌표준 달성, 자율과 혁신 등이며, 5가지 목표에 대해 20개 전략과제, 56개 실행과제, 128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공단은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합리적인 진료비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보장성 강화정책을 지원하는 한편, 맞춤형 건강관리 시행을 위해 건강검진체계를 고도화하고 ICT기반의 건강정보 활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거버넌스 재정립, 국제협력 대비, 빅데이터 활용 지식기반 구축 등 보험자 기능 정립을 통해 건보를 글로벌 표준이 되는 제도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2018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의약정책]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실명인증
  • 이병대
    몇천억이 장난이가 지들건물은 맘대로짓고 약가 수가 인정도안해주고 나쁜것
    2018-03-11 14:03 | 답글 | 삭제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서민지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