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새출발 임박… 변화 예고

국회 통과 따라 센터 명칭 변경… 부작용의 인과관계 규명 등 업무 신설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8-03-08 19:58
식약처 산하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 변경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최근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통과된 내용을 보면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의 명칭을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 변경해 의료기기 제조허가·인증·신고 정보 및 부작용 정보 등 각종 안전정보를 통합적으로 수집·관리하는 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수행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운영비 지원근거 규정을 마련해 의료기기의 안전관리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정희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장이 취임한 것과 맞물려 센터 운영에 있어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정보원은 기존 센터 사업 외에도 의료기기 안전 관련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와 의료기기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의료기기로 인한 부작용 및 의료기기 제조허가·인증·신고정보 등 의료기기 안전과 관련된 각종 정보의 수집·관리·분석·평가에 나서게 된다.
 
특히 정보원장의 경우 의료기기안전정보 수집·평가 등의 업무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국가나 공공기관, 단체, 의료기기취급자 등에 자료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고 사업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소속 직원 또는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조사관을 위촉할 수 있다.
 
법안 통과에 따라 변화를 맞은 정보원은 오는 5월 출범을 통해 향후 안전한 의료기기 정보를 취급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한편, 지난 2월 취임한 정 센터장은 지난 1996년부터 식약처 근무를 시작해 심혈관기기과장, 의료기기심사부장 등을 통해 의료기기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말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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