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후보 "젊은 의사들 권익 보호에 집중"

"불합리한 의료제도 개선 역량 모으겠다"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18-03-13 16:04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추무진 후보(현 대한의사협회 회장)가 젊은 의사들을 위한 그동안 회무추진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3년 동안에도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
추무진 후보는 "회장 재임 중 전공의 권익향상을 위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해 수련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젊은 여성 전공의들이 모성 보호로 출산휴가 등을 확실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중보건의사들의 진료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공중보건의사를 위한 진료 지침서를 의협 예산으로 제작하여 배포했고, 대정부 제도개선 요청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업무활동 장려금 인상을 추진해 왔다"고 언급했다.
 
지난 39대 집행부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회장에 당선된다면 이를 이어가겠다는 것.

나아가 추 후보는 "최근 국회에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근무지역 이탈 금지 명령을 하는 경우 공중보건의사의 근무여건을 적정수준으로 보장하도록 하고, 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법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도 발의되어 공중보건의사 등 보충역에 편입하여 복무하는 사람도 군사교육소집기간을 복무기간에 산입함으로써 국방의 의무에 대한 형평의 원칙이 마련되었다"며 "의협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대국회 활동을 통해 반드시 법안이 개정되어 공중보건의사들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 후보는 회장에 당선될 경우 앞으로의 3년 동안 젊은 의사들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를 위해 전공의 폭행 가중처벌 및 전임의 지위 보장법을 제정하여 행복한 전공의와 전임의가 되도록 하고 전공의 상임이사를 복수로 임명하여 전공의 지원제도 개선에 집중 노력함과 아울러 공중보건의사들의 업무활동 장려금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추 후보는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젊은 의사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원격의료, 보건의료규제기요틴,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 허용 등을 저지해 왔다"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당직근무를 했던 전공의들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의협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행복한 전공의, 전임의'라는 선거공약을 통해 ▲의료분쟁 및 폭력으로부터 전공의, 전임의 법적 보호 ▲전공의 지원제도 개선 ▲전공의 상임이사 복수 임명 ▲개원지원 프로그램, 금융지원 ▲군의관,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공보의 업무활동 장려금 인상 ▲해외진출 지원 ▲멘토 멘티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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