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동아에스티, 미세 관절경 개발 성공

10월 첫 출하… 미국 FDA·유럽 CE인증 연내 추진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8-09-19 09:52
해성옵틱스가 동아에스티와 손잡고 미세 관절경(Arthroscope) 개발에 성공했다.  
 
광학 전문 기업인 해성옵틱스는 개발에 성공해 관련 부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개발된 내시경은 초도 생산에 들어간 상태로 10월 초도품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양산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현재 제품 일부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진행 중이며 연내 유럽 CE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허가 완료와 판매는 내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 판매와 마케팅은 동아ST가 담당할 예정이며, 판매 및 인증 승인과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전문의료인 워크숍 개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수년간 쌓아온 해성옵틱스의 광학 기술과 동아ST의 첨단 의료 기술이 만나 국내 최초 진단용 미세 관절경 개발에 성공했다”며 “기존 수입 관절경 대비 기술 스펙이나 가격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으로 향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성옵틱스는 기존 북미와 유럽 기업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의료용 내시경 시장 진입을 위해 첨단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 주자인 동아ST와 손잡고 미세 진단용 관절경 개발에 매달려왔다. 올해 미세 카메라 모듈 개발까지 성공하면서 제품 출시를 앞두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관절경은 영상을 카메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스코프가 3종류(60, 95, 120mm)로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촬영한 정보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컴퓨터, 태블렛PC, TV,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시각화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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