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호흡기학회, 내년부터 '국제학술대회'로 확대

박인원 신임 이사장, "SCI 등재 및 연구회 활성화로 학회 국제적 위상 제고 할 것"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18-11-09 06:02
[메디파나뉴스= 조운 기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박인원 신임 이사장이 그간 쌓아 온 학회 내실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현 국내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로 확대한다고 선언했다.
 
 
8일부터 9일까지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12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박인원 신임 이사장이 취임 포부 및 내년도 학회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 이사장은 "우리 학회 회원이 1,600명이 넘고, 65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이에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 때, 학회 이상에 걸맞게 학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학회는 현재 국내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학술대회를 국제 학술대회로 전환하고자 준비하고 있었다.

박인원 이사장은 "이미 우리 학회는 충분한 인프라와 인재풀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학술대회 국제화를 위해서 보다 많은 회원들이 학술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학회 내 14개 연구회를 보다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에 연구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제 인프라를 넓히기 위해 해외 유관학회와 연계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데 힘 쏟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SCI 등재를 통해 학회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이미 학회 학술지를 7~8년 전부터 영문으로 전환했다. 내년에 다시 한번 신청을 해서 SCI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국가 정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회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결핵 및 COPD 조기진단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 제안하며 정부에 협조하고자 한다. 나아가 국민을 대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홍보와 예방을 해 국민에게 가까이 가는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인원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학교 호흡기내과 교수로, 2011년 1월부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간행이사, 총무이사를 거쳐 2015년에는 재무이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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