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배 전 한국콜마 대표, 밴처기업 하플사이언스 설립

중대약대 김대경 교수와 신체조직의 퇴화 역전에 관한 연구 결과물 신약개발 목표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2018-1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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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배 전 한국콜마 제약부문 대표이사(사진)가 중앙대약대 김대경 교수와 함께 벤처기업 하플사이언스를 설립하고 판교테크노밸리에 둥지를 틀었다. 

하플사이언스는 김 교수팀이 지난 10여년간 연구해온 신체조직의 퇴화 역전에 관한 연구 결과물들을 제품으로 개발하여 인류가 노년을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김 교수가 연구한 `Hapln1` 단백질의 신체조직 퇴화의 역전 기능에 주목하고, 이를 신약으로 개발한다.
 
기존의 `Hapln1`은 proteoglycan을 hyaluronan에 연결하는 link protein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김 교수팀은 `Hapln1`이 TGFβ receptor가 관여된 기전을 통해 신체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인 collagen, hyaluronan 등을 증가시킴으로써 신체의 조직과 장기를 구조적으로 강화하는데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밝히고 이에 대한 연구를 보완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해 놓았다.

최 대표는 "우리는 `Hapln1`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세포외기질의 근본적인 강화를 통한 노화 관련 질환의 치료에 도전하고, 노화로 인하여 쇠약해진 조직과 장기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학배 사장(62)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출신으로, JW중외제약 전무(2012년), C&C 신약연구소 대표이사(2015년), 한국콜마 대표이사(2017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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