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예약·접수어플 '똑닥', 동아쏘시오 등 90억 투자 확보

"내년부터 진료비 청구·실손보험 청구 기능 등 확대..병의원 물론 약국 접근성도 높일 예정"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8-12-27 10:41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시리즈C로 총 90억원을 투자 받았다.
 
투자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기업과 현직 개원 의사 중심의 개인 투자자들은 물론, △유비케어 △신패스홀딩스 등 기존 주주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똑닥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 건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으며, 병의원 세 곳 중 한 곳은 제휴 병원으로 확보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비브로스는 병의원에 모바일 진료 접수를 제공한 뒤로 모바일 예약 서비스, 대기현황판 알림톡 서비스 및 카카오톡 병원 접수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격적인 기술 개발을 해왔다.
 
이에 따라 평균 30분이나 되는 병원 진료 대기시간이 절약되면서 모바일 접수라는 새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켰다.

사용자들은 집이나 카페 등 어디서나 아픈 증상을 검색하고 진료 과목을 추천받아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모바일 접수 후 기다림 없이 진료실로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시장으로부터 인정받기까지는 벤처 정신으로 무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스타트업 DNA를 가진 인재를 계속 충원하고 2019년에는 헬스케어 플랫폼시장의 완전함 선점과 트래픽 기반 매출의 극대화 그리고 상장 주간사 선정 등 2020년 IPO를 향해 도약하겠다"고 선포했다.
 
또한 "내년부터 진료비 결제와 실손보험 다이렉트 청구 시스템 등 핀테크 분야까지 서비스 범주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로써 사용자는 병원은 물론 약국, 보험사 등 헬스케어 전반의 서비스를 똑닥 하나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똑닥은 최근 카카오와의 시너지로 인한 트래픽의 폭발적 성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똑딱의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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