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통협회, 마진 인하-일괄 약가인하 위협 '적극 타개'

제52회 정기총회 개최… 회원 결속 강화 다짐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1-23 16:25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다국적 제약사의 마진 인하, 불용재고 반품, 일괄 약가인하 등 생존을 위협하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해 회원 결속 강화를 다짐했다.
 
서울의약품유통협회는 23일 제52회 정기총회(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을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박호영 회장은 "현재 약업계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고 특히 다국적 제약사의 마진 인하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또 불용재고 반품 문제는 상식적인 선에서 법제화해야 하며, 국공립병원을 뛰어넘어 사립병원까지 난립한 입찰은 우리 스스로의 문제라 자성해야 한다. 앞으로 다가올 일괄 약가인하는 제약뿐 아닐 유통업계에 큰 후폭풍을 미칠 문제"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같은 현실에 직면해 서울시지회는 더 결속해야 한다. 3개 분회를 더 공고히 하고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병원분회는 혼탁한 입찰 시장을 건전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고 중앙회에 힘이 되도록 돕겠다. 오늘보다 내일이 희망적인 서울시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가 지난해 불합리한 현안 타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만족할 성과는 얻지 못했으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보다 나은 결실을 위해 다각도로 회세를 모아 총력을 쏟을 계획이며 이를 위해서는 회원사의 단결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회무 방침으로 ▲경청하는 귀가 열린 협회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로 정하고 특히 유통마진 불합리한 다국적 제약사, 약국 불용재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저마진대책위원회를 통해 저마진 현황 및 제약사 상태 파악, 제약사와 다각적 협의 추진, 적정 유통비용에 대한 통계 자료 등을 수집해 대응 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한편, 이날 2억 9,500만원의 2019년 예산액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표창 : 나이스팜 박춘재, 복시약품 정시국, 에스원헬스케어 이상칠, 주천약품 이성원, 피앤피팜 권순만
 
▲서울특별시청 표창 : 광림약품 최홍건, 한국메디홀스 정성천
 
▲국회 표창 : 남양약품 신남수, 제이앤티팜 이창호, 신덕약품 김정도, 한신약품 진재학
 
▲중앙회 모범회원패 : 남경코리아 남상길, 민성약품 장은식, 기영약품 이복상, 성운약품 이숙희, 태산약품 권철현
 
▲중앙회 모범세일즈맨상 : 안국약품 고대승 이사, 동화약품 조경연 부장
 
▲서울시 모범회원패 : 이채팜 최웅렬, 제이원팜 이원재, 제스트팜 이재훈
 
▲서울시 모범세일즈맨상 : 일동제약 임동현 부장, JW중외제약 최성민 부장, 동아제약 이준호 차장
 
▲서울시 감사패 : 보덕메디팜 임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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