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사모임 새 수장 '맞이'… 약발협-목요회 신임회장 선출

백광의약품 성민석 대표·건화약품 허경훈 사장 선임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1-25 06:29
약업발전협의회, 목요회 등 의약품유통업계 사모임이 잇따라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고 있다.
 
약업발전협의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백광의약품 성민석 대표이사(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현 엄태응 회장(복산나이스)에서 성민석 대표로 회장이 교체된다. 성 대표는 백광의약품 2세 경영자로 유통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2세 경영진이 전면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 2세 경영진은 수면 아래에서 협회 업무를 조율하면서 일련번호 대응 TF팀을 구성하는 등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해왔다.
 
약업발전협의회는 제약업계와 의사소통의 채널을 수행하고 있는 굵직한 전국 모임체다. 제약사 거래 관계에서 발생하는 마진, 계약서, 반품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약국 유통에 주력하는 중대형 OTC 종합도매 30여 업체로 구성돼 있다.
 
의약품 유통업권을 위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측면 지원자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2013년 3월 수도권지역의 도매업체 모임인 ‘경도회(京都會)’와 전국 원로도매업체 모임인 ‘6.3회’ 등을 약발협으로 합쳐 단결한 바 있다.
 
에치칼업체 모임인 목요회도 최근 회의를 통해 현 강재근(동원아이팜) 회장에서 건화약품 허경훈 사장으로 회장을 교체했다.
 
허경훈 사장은 오랜 회무 경험을 갖고 있어, 협회와 긴밀하게 협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원사 간 친목 모임 성격이 강한 목요회는 최근 국공립병원 입찰 문제 등 혼탁한 병원거래 이슈에 적극 뛰어들고 있어, 신임 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제약사, 약국, 병원 거래에서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약발협 성민석 회장, 목요회 허경훈 회장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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