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개설 수원·성남 400곳↑…약사 회원수 강남 958명 압도

수원·성남, 회원수도 상위권 눈길… 강남·서초·송파 회워수 2,235명 달해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9-04-22 06:04
경기 수원시와 경기 성남시가 꾸준히 400곳 이상의 약국이 밀집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두 곳은 약사 회원수에서도 3위권 내에 랭크됐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회원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신상신고를 마친 회원은 총 3만4,897명으로 전년 대비 747명이 증가했다.
 
이중 약국개설자는 2만743명으로 신상신고를 한 회원이 전국에 2만743곳의 약국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시에 약국 417곳이 개설돼 가장 많았다. 성남시도 405곳이 개설돼 경기지역의 약국 집중현상이 두드러졌다.
 
수원시와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각각 408곳, 401곳이 개설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올해는 각각 9곳, 4곳이 더 늘어났다.
 
다음으로는 창원, 마산, 진해 3개 시가 행정구역 자율통합으로 통합된 경남 창원시가 뒤를 이었다.
 
창원시는 385곳의 약국개설 수를 기록해 서울 강남구의 383곳보다 많았다.
 
이어 경기 고양시(366곳)와 부천시(325곳), 충북 청주시(322곳), 전북 전주시(317곳), 서울 송파구(311곳) 등이 300곳 이상 약국이 개설된 지역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경기 용인시, 서울 도봉·강북구, 서울 동대문구, 대구 달서구, 경기 안산시, 경기 안양시, 충남 천안시, 서울 서초구, 서울 영등포구, 서울 강서구, 경북 포항시, 대전 서구 등이 약국 개설 수 상위 지역으로 꼽혔다.
 
 
회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단연 서울 강남구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958명의 회원수를 기록하며 규모면에서는 지부급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지부 중에서 강원도약사회는 962명의 회원이 등록해 강남구와 비슷한 규모다.
 
강남구의 약국 수가 383곳인 만큼 비개국 회원이 575명에 달하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구(958명), 서초구(663명), 송파구(614명)'의 약사 회원수는 총 2,235명에 달했다.
 
400곳이 넘는 약국이 개설된 지역인 경기 성남시와 수원시는 각각 769명, 671명의 회원 수를 보유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경기 고양시(663명), 전북 전주시(639명), 경남 창원시(635명), 충북 청주시(627명), 서울 송파구(614명) 등이 600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됐다.
 
아울러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경기 안산시, 경기 용인시, 경기 화성시, 대구 달서구, 서울 영등포구, 서울 동대문구 등은 4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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