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구입약가와 청구약가 불일치 내역 확인하세요"

약사회, 구입약가 착오청구 사후관리 공지… 청구가격 입력 오류 등 주의 당부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9-05-07 11:45
약국에서 실제 구입한 의약품 가격과 청구한 가격이 상이한 의약품에 대한 사후관리가 진행돼 약국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약사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바른 약품비 청구를 위한 구입약가 착오청구 사후관리' 내용을 시도약사회에 공지했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약국의 올바른 약제비 청구를 위해 요양기관에서 실제 구입한 가격과 청구한 가격이 상이한 의약품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한 데 따른 안내다.
 
 
이에 약사회는 사후관리 대상 약국(정산제외 약국, 서면확인 약국) 기준과 구입약가 확인방법을 안내하고 향후 약제비 청구 시 주의할 수 있도록 알렸다.
 
이번 사후관리 확인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구입약가와 청구약가 차이 의약품 구입분기는 2018년 1분기, 청구 적용기간은 2018년 5월부터 7월까지다.
 
사후관리 대상 중 먼저 정산제외 약국은 내용 확인 후 종료되며 차액 정산은 없다. 추후 약제비 청구시 주의가 요망된다.
 
대상 약국은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탈(http://biz.hira.or.kr)에서 진료비청구 / 의약품관리 / 구입약가 / 불일치 의약품안내 메뉴에서 가격 차이가 나는 의약품을 확인 가능하다.
 
서면(요양기관포털)확인 약국은 불일치 내역을 확인해 필요 시 차액 정산은 이뤄지게 된다. 다만 행정처분은 없다.
 
대상 약국은 심평원에서 개별 약국에 이메일과 팩스 또는 문자로 안내하며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탈에서 진료비청구 / 의약품관리 / 구입약가 / 구입약가 확인 메뉴에서 가격 차이가 나는 의약품을 확인 가능하다.
 
구입약가와 청구약가 착오청구 발생 사례를 보면 약국에서 구입약가 청구를 올바르게 했지만 공급업체인 제약, 도매에서 공급신고를 잘못해 차이가 발생한 경우는 거래명세서 등 소명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또 보험 상한가보다 낮은 일반약을 구입해 보험가로 착오 청구한 경우와 청구프로그램 약가 업데이트 누락으로 약가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약국의 청구가격 입력 오류로 착오청구가 발생한 경우는 확인 후 정산해야 한다.
 
 
한편, 심평원에 따르면 약값 청구는 요양기관이 요양급여에 사용한 약제를 실제 구입한 가격, 즉 구입약가로 청구하는데 해당 분기 '가중평균가'를 다음 분기 둘째달 초일 진료분부터 3개월 동안 구입약가로 청구한다.
 
요양기관이 실제로 구입한 가격보다 높게 청구, 지급된 약값은 차액이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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