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불가 제약 10여곳… 서울유통협회, 약사회와 TFT 구성

양측 강한 공조 체계 구축, 불용 재고 의약품 해결 나서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5-20 12:00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서울특별시약사회와 불용재고 반품 문제 해결을 위해 공조, 상반기 중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달 회원사 대상 대대적인 재고 및 반품 조사에 착수해 반품불가 제약사 10여곳 등 비협조 제약사 명단을 확보했다.
 
이 조사는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가능 및 불가능 제약사 명단 조사 협조 요청 ▲장기품절 의약품 현황 등 파악 협조를 주요 내용으로 한 조사였다. 
 
조사 결과, 불용재고 반품 가능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 명단이 추려졌으며, 반품 불가 제약사는 다국적 제약사 등 10여곳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유통협회는 서울시약사회에 해당 내용을 공유해 약사회 측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양 측은 강한 공조 체계를 통해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TF팀을 구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유효기간 임박한 의약품의 반품 어려움과 유통기간 만료 제품의 반품가를 대폭 인하하는 등의 불합리한 조치에 대해서도 강경한 반응을 마련하겠다는 방안이다.
 
박호영 서울시유통협회장(사진)은 "회원사와 약사들의 피해가 극심하다. 상식밖의 불용재고를 더이상 감내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라며 "서울시약사회와 협력해 원활한 공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약품유통업체에게 불용재고 의약품 문제는 협조자 위치이지 주관자 역할이 아니다"며 "불용 의약품 반품 해결을 위해 모든 회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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