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헬스케어, 휴온스 NOAC '아픽퀴스' 도입 추진

정식 계약 체결 검토… 우판권 실효성 상실 후 종근당과는 계약 철회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5-23 11:32
 
내달 출시될 휴온스의 경구용 항응고제(NOAC) '아피퀴스(성분명 아픽사반)'를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가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와 씨제이헬스케어는 아피퀴스 코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다. 휴온스가 허가권을 가진 아피퀴스에 대해 양사가 공동 마케팅·영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현재도 양사는 MOU 방식의 협약을 체결, 씨제이헬스케어가 아피퀴스 출시 전 프리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 통과 등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사전 작업을 씨제이가 맡은 것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넘어, 정식 계약 체결을 검토 중이다. 
 
당초 아피퀴스는 종근당이 코프로모션을 할 예정이었다. 아피퀴스는 BMS '엘리퀴스'의 제네릭으로, 작년 5월 12일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적용되는 우선판매품목허가권(우판권)을 획득했기 때문에 해당 특허심판을 주도해왔던 종근당으로서도 공동 영업의 매리트가 컸다.
 
그러나 BMS가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우판권의 실효성이 사라졌고 양사의 계약도 철회됐다.
 
종근당은 '리퀴시아'라는 자사 품목을 내달 출시할 전망이다.
 
내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우판권을 획득했던 유한양행(인트로바이오파마로부터 허가권 양수), 알보젠코리아, 휴온스, 종근당(소송 참여) 등 4개사 제품. 이어 7월에는 우판권을 획득하지 못했던 10여개사가 동시 출시할 전망이다.
 
현재 이들은 치열한 사전 마케팅으로 하반기 '아픽사반 대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삼진제약, 씨제이헬스케어 등은 벌써부터 5파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엘리퀴스는 지난해 35.6% 증가한 332억원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한 항응고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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