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포그렐레이트 서방정 제네릭 22품목, 우판권 획득

내년 2월 28일까지 독점 판매… 지난 3월 특허회피 성공 배경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9-06-03 12:30
항혈전제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성분 서방정들이 대거 시장 선점에 나섰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서방정 22품목이 우선판매품목허가(우판권)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들 품목은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9개월간 독점 판매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해당 품목을 허가받은 제약사는 신일제약을 비롯해 현대약품, 테라젠이텍스, 제일약품, 휴온스, 구주제약, 대한뉴팜,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한국피엠지제약, 한국파마, 일양약품, 안국약품, 동국제약 등 22개사다.
 
이들 서방정은 지난 5월 40여 품목이 허가를 받았는데 이중 우선적으로 우판권 신청에 나선 22개품목이 독점 판매
권을 부여받게 됐다.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서방정 시장의 오리지널인 알보젠코리아 '사포디필SR' 등은 지난 1월 22일로 시판 후 조사(PMS) 기간이 만료되면서 후속 약물들의 출시가 가능해졌다.
 
이번 우판권 배경에는 해당 회사들이 사포디필SR의 방출 제어형 사포그릴레이트 염산염 함유 다층 정제 특허회피를 위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청구 성립 심결을 받아 특허회피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600억원 대 시장으로 성장한 사르포그렐레이트 서방정 시장에 후속 약물 22품목이 대거 시장에 진입하게 됨에 따라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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