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약 '판베시서방캡슐' 국내 판권, 알보젠→ 부광약품

유로드럭 라보라토리즈와 마케팅·판매 계약 체결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6-05 14:37
부광약품이 서방형 식욕억제제 오리지날 제품 '판베시서방캡슐'의 국내 판권을 사들였다.
 
부광약품은 네덜란드 기업 유로드럭 라보라토리즈와 마케팅 및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베시서방캡슐'의 본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유로드럭 라보라토리즈가 개발한 판베시서방캡슐은 펜터민염산염 성분의 1일1회 경구 복용하는 서방형 식욕억제제로 국내에서는 2007년 식약처 허가를 받아 체중 감량을 위해 처방돼 왔다.
 
국내 허가 후 드림파마에서 국내 판권을 갖고 있다가, 드림파마가 알보젠코리아로 인수된 후 판권이 알보젠코리아에 있었다. 그러다 이번에 부광약품이 알보젠으로부터 국내 판권을 사들인 것이다.
 
판베시서방캡슐은 1일 1회 복용으로도 혈중 펜터민염산염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동일 성분 일반 제제와 비교 시 야간 폭식 현상 및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야기되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충분한 치료효과와 함께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인 치료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은 오리지날 제품의 비중이 80% 이상일 정도로 오리지날 제품에 대한 마케팅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섬유근육통과 같은 환자들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질환에 대한 치료제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 질환군에 대한 경험을 기반으로 판베시서방캡슐의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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