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국내 에스테틱 사업 일원화 "하반기 외형성장"

주1회 골관절염 '휴미아주'·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 출시로 인한 증가 기대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6-08 06:04
휴온스그룹 내에서 국내 에스테틱 사업을 휴메딕스로 일원화하면서 올해 휴메딕스의 추가적인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7일 "그룹 내에서 에스테틱 사업을 휴메딕스로 일원화해 영업실적 개선 중"이라며 "성형·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고순도 HA(히알루론산) 기반으로 성장한 휴메딕스는 2018년 추정 연결실적 기준 매출 비중이 필러 26.9%, 골관절염 15.5%, 화장품 5%, 의약품 17.1%, 안과용품 7.0%, 기타(더마샤인, 원료 등) 28%다. 
 
올해부터는 필러 등 에스테틱 매출을 휴메딕스로 일원화하고, 자회사 파나시의 의료기기 매출이 증가하면서 연결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 1분기 에스테틱 국내 판매일원화로 경쟁 심화에도 필러 매출성장이 유지됐고, 특히 파나시에서 더샤인(물광주사 의료기)의 국내 매출과 중국 수출이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외형 성장을 기대했다.
 
우선 주1회 사용 골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주'가 올해 3월 식약처 허가를 받아 6~7월 중 보험급여 출시할 예정이다.
 
하 연구원은 "1회용 골관절염 치료제는 국내 경쟁제품 매출액이 16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데, 휴온스와 신풍제약에 공급계약(CMO)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또 휴온스가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는 올해 4월 품목허가를 받아 이달 출시 예정이다.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국내 공동판매하게 되는데, 휴온스는 대형 등 신규시장을 담당하고 휴메디스가 피부·성형외과를 담당, 중단기적으로 휴메딕스 매출이 대부분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J&J메디칼로부터 가슴보형물(실리콘)의 유통계약을 맺고 올해 5월 출시한 것과 같은 달 더마 샤인 퓨어 LED 마스크 출시도 성장 동력이다.
 
그는 "올해는 주 1회용 골관절염 신제품 매출 가세, 에스테틱 사업 집중, 리즈톡스 출시 등으로 당분간 매출 고성장이 유지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중국 HAIBIN사에 휴미아주를 기술수출(2015년 8월)한 바 있어 중국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 성장 비전과 영업실적 개선으로 고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9년 연결 매출액은 13.8% 성장한 738억원, 2공장의 공정개선과 고부가 제품 매출증가로 17.5% 증가한 126억원의 영업이익을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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