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약사 2,000명, 배움과 소통 축제서 학술 열기 '후끈'

인천시약, 제4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개최… 당뇨관·사진전시관 등 특별코너 눈길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9-06-09 14:30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인천약사 종합학술제가 2,000여 명의 약사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조상일 회장은 "인천약사 종합학술제가 어렸을 때 특별한 날 받고 설레였던 종합 선물세트와 같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강의가 넘치고 새로운 의약품 정보도 얻고 특별히 마련된 코너에서 즐거움도 얻는 다양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학술제에서는 당뇨에 관련된 것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당뇨 테마관을 운영하고 푸짐한 상품과 함께 상식을 겨루는 골든벨 퀴즈 대회, 11개 동호회들이 동호회를 알리고 신규 회원도 직접 모집하는 홍보 코너, 수준 높은 사진 동호회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관 등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름다운 동행' 인천광역시약사회가 되는데 이번 학술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좋은 공부의 시간과 다양한 행사를 즐기자"고 전했다.
 
 
이날 학술제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배움과 소통의 축제, 나를 키우며 함께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되는 학술제가 약사직능의 전문성 강화와 저변확대에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대한약사회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 국민건강 증진에 적극 기여하는 약사회, 국가와 국민 앞에 전문가로서 당당한 약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며 "약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고 지식함양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계속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회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시대적 변화에 따른 약사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해 약사연수교육이 약사의 평생교육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술제 준비에 앞장 선 조혜숙 조직위원장은 "지난 3년간 학술제의 경험을 통해 더욱 진화하고 성숙함을 향해 가는 행사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한 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테마관' 구성이 눈에 띄었다. 올해는 당뇨를 테마로 한 '당뇨관'을 구성했는데 직접 임상에 참여하는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를 통해 당뇨치료제의 최신 약물 지견과 인슐린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김명철 학술이사가 준비한 당뇨약물의 역사에 대한 포스터 전시는 당뇨약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약사의 사회적 역할 수행과 관련된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및 강사 양성 교육,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 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심포지엄 등도 개최됐다.
 
전산장비 특별관이 설치돼 약국 조제에 도움이 되는 전산 장비를 행사 당일 최저가로 공급했고 사진 전시실을 운영해 인천약사회 사진 동호회인 '인사동'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3층 로비 공간에는 인천광역시약사회 10개 동호회 홍보 부스를 운영해 회원들의 취미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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