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젠타·사포디필 서방정' 우판권 획득 제네릭 나란히 추가

리나글립틴 우판권 6품목 추가 총 19품목… 오스틴제약, 사포디필 서방정 독점 판매권 허가
이호영기자 lhy37@medipana.com 2019-06-10 11:59
베링거인겔하임의 당뇨치료제 트라젠타(리나글립틴)시장에 먼저 진입하게 될 제네릭 수가 증가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알보젠코리아 '리나티젠정' 등 6품목이 트라젠타 제네릭에 대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지난 2월 국제약품, 보령제약 등 13개사가 트라젠타 제네릭 우판권을 허가받은 데 이어 추가로 6품목이 우판권 허가를 받으면서 총 19품목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게 된 셈이다.
 
이번에 우판권을 획득한 품목은 지난 5월 31일 허가받은 제일약품 '리나틴정'을 비롯해 알보젠코리아 '리나티젠정', 알리코제약 '리나글정', 삼진제약 '리젠타정', 휴온스 '리나디포정', 동화약품 '동화리나글립틴정' 등이다.
 
이들은 트라젠타의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인 2024년 6월 9일부터 2025년 3월 8일까지 9개월 간 제네릭 시장을 독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우판권 획득 제약사들은 트라젠타의 특허 무효화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소송에서 패하는 등 고배를 마시며 2024년 6월 이후에나 제네릭 출시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DPP-4 억제제 트라젠타가 600억원대 대형 품목이기 때문에 제네릭사들의 우판권 획득이 시장 선점 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600억원대 항혈전제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시장에도 우판권 획득 제약사가 추가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신일제약을 비롯한 22개 제약사는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제네릭에 대한 우판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허가받은 오스틴제약 '레이트서방정'도 우판권을 획득하면서 사포그릴레이트 시장에서 9개월 독점권을 획득한 품목은 총 23개로 늘어나게 됐다.
 
우판권을 획득한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 제네릭들은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28일까지 시장 선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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