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알파환원억제 등 전립선비대+발기부전 치료제 개발 '지속'

유유제약, 바이오 USA 2019 소개… 국내 제약사들, 탐스로신 복합제 연구 多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6-10 12:09
 
5알파환원억제제, 알파차단제 등 전립선 비대증 치료 성분과 발기부전 치료 성분의 조합 개발이 활발하다. 
 
유유제약은 최근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19)'에서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개량신약(프로젝트명: YY-201)은 세계 최초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복합제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인 축소제형이다.
 
기존의 약물 크기 6oblong 대비 3분의 1 크기인 2oval로 축소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였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이는 두타스테리드 제제와 작용기전이 다른 타다라필 제제를 단일 제형으로 복합했으며, 난용성 약물인 두타스테리드에 SNEDDS(Self-Nano 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적용해 적은 양의 오일 조성에도 두타스테리드가 안정하게 용해될 수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 벤처 아이엠디팜의 난용성 약물에 대한 나노가용화기술이 적용된 '나노복합체 기술을 이용한 두타스테리드 단일 정제 및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의 복합제 정제' 관련 기술도 이전받았다.
 
현재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중으로, 올해 안으로 임상 3상 환자를 등록해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제 복합제 개발의 스타트는 한미약품이 끊었다.
 
한미약품의 '구구탐스'는 국내 처음 출시된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로, 전립선비대증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하루날디'의 성분 탐스로신과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타다라필5mg을 섞었다.
 
특히 오리지널(하루날디)도 없는 0.4mg(탐스로신)을 섞음으로써 전립선비대증만 있는 환자에도 최대 용량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며, 발기부전까지 동반한 환자에는 더욱 효과적이다. 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중 8.5명은 전립선 질환을 앓고 있다.
 
구구탐스는 지난해 아이큐비아 기준 15억원의 유통판매액을 기록했다.
 
현재 영진약품, 일동제약, 종근당 등이 탐스로신+타다라필 복합제 개발에 나선 바 있고, 동국제약과 유유제약은 탐스로신 대신 두타스테리드에 타다라필을 조합해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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