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올루미언트-기면증 누비질, 신촌세브란스병원 랜딩

6월 신약 통과… 휴마로그·더모픽스질정·페르본·페미로살 등 입성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6-11 11:18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 새로운 기면증 치료제 '누비질정' 등이 신촌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이 공개한 6월 약품정보에 따르면, 작년 11월 보험급여 적용된 릴리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 바리시티닙)' 2mg·4mg이 랜딩됐다.
 
올루미언트는 작년 11월 1일부터 2차 치료제로 보험급여 적용된 바 있다. 급여 적용 대상은 ACR/EULAR(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성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중 ▲질병 활성도 지수인 DAS28이 5.1을 초과하는 경우 또는 DAS28 3.2~5.1에 영상 검사에서 관절 손상 진행이 있는 경우 ▲메토트렉세이트(MTX) 포함 2종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로 각각 3개월, 총 6개월 이상 치료했음에도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다.
 
JAK1/2 억제제인 올루미언트는 기존 치료제 아달리무맙과 비교한 RA-BEAM 임상연구를 통해 우월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약물 반감기를 늘려 약효 지속시간을 개선한 기면증 치료제 '누비질정(아모다피닐)' 150mg·250mg 역시 처방코드가 등록됐다.
 
누비질정은 작년 9월 보험급여 출시한 제품으로, 성인 기면증 환자의 과다졸음 증상 치료에 사용된다.
 
기면증 치료에 흔히 쓰이는 모다피닐 성분의 두 가지 이성질체(R-모다피닐, S-모다피닐) 중 ‘R-모다피닐’을 주성분으로 한다. 3~4시간을 반감기로 하는 S-모다피닐과 비교해 R-모다피닐의 반감기는 10~15시간으로, 기존 모다피닐 약물 대비 약효 지속시간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과도한 낮졸림, 탈력발작, 수면마비를 주요 증상을 하는 신경계 질환인 기면증은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한다.
 
이 밖에 릴리의 인슐린 제제 '휴마로그카트리지주(인슐린리스프로)', 부광약품의 칸디다성 질염 치료제 '더모픽스질정(세르타코나졸질산염)' 500mg, 서흥의 간질환 보조치료제 '리버큐연질캡슐(밀크시슬엑스)', 삼진제약의 엽산대사길항제 독성 경감 치료제 '페르본정(폴리네이트칼슘)' 5mg, 현대약품의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페미로살정(페미로라스트칼륨)' 10mg 등이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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