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유라시아" 政, 보건의료 진출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제1차 유라시아 보건의료사절단 구성‥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와 MOU체결
신은진기자 ejshin@medipana.com 2019-06-12 17:27
 
유라시아 보건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막을 올렸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일부터 8일까지 제1차 유라시아 민관합동 보건의료 협력사절단(이하 사절단)을 파견, 의료인 진출 및 제약산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김혜선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을 단장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제약·의료기기 기업 16개사 관계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정부 간 면담, 현지 보건의료 협력포럼 개최 등을 실시했다.
 
사절단은 '한국-우크라이나 보건의료 협력포럼', '한국-러시아 보건의료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간 보건의료 정책 및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한국-우크라이나 보건의료 협력포럼'에서는 우크라이나 보건부 및 제약협회가 참여하여 현지 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리 보건산업 현황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러시아에서는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이석배 대사)이 개최한 제3차 한-러 보건의료협력포럼에 참여하여, 러시아 연방 보건부, 산업통상부와 정책 및 산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우리 보건산업 현황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키예프 및 모스크바 무역관과 각국 소재 재외공관의 지원으로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기업의 현지 협력사 발굴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우크라이나에서는 한국의 원광학원이 우크라이나 국영금융공사, 킴메디칼과 우크라이나 의료진출 확대를 위한 3자 MOU 체결식이 있었으며, 러시아에서는 한국-러시아 제약협회간 업무협력 MOU와 한국의 의료기기 기업 BE&BI Tech가 러시아 Oberon MK와 3년간 31만달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러시아 보건부 등 정부 간 면담에서는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의약품․의료기기의 원활한 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수 단장은 "신흥국은 의약품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매력적인 시장이기는 하나 시장 환경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낮아 리스크가 큰 시장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인 보건의료산업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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