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면역억제제 `라파뮨` 저용량, 삼성서울병원 입성

원외약국용 처방코드 등록… 용량 옵션 다양화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9-06-15 06:05
작년 12월 출시된 한국화이자제약 면역억제제 `라파뮨` 저용량 제형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성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라파뮨 정(성분명 시롤리무스)' 0.5mg의 원외약국용 처방코드 등록을 승인했다. 코드 오픈일자는 오는 20일이다.
 
이번 저용량 출시로 라파뮨은 0.5 mg, 1 mg, 2 mg 등 총 세 가지 다양한 용량 옵션을 갖추게 됐다.
 
라파뮨은 신장이식 환자에서의 장기 거부반응 예방(13세 이상)과 림프관평활근종증 환자 치료에 쓰이는 약이다.
 
체내 면역작용을 일으키는 T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인터루킨(Interleukin 2)을 억제해 T세포의 작용으로 인한 급성 또는 만성 거부반응의 발생을 예방한다.
 
신장이식 환자는 면역억제 치료를 통해 체내 면역체계가 이식된 신장을 공격하는 장기 거부반응을 억제해야 하는데, 동시에 감염으로부터 체내 면역체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에 맞도록 면역억제제의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라파뮨을 복용하는 환자는 혈중 치료약물의 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목표 혈중농도와 현재 혈중농도를 비교해 치료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간기능 장애 환자의 경우 정상 간기능 환자의 3분의 2~ 2분의 1 용량을 투여하는 등 미세한 용량조절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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