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쟁투 '풀뿌리 투쟁', 반모임 활성화 및 소통 강화

홍보자료 책자 마련해 배포, 의쟁투 홈페이지 의견 수렴
박민욱기자 hopewe@medipana.com 2019-07-12 11:46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건강한 의료제도 정립, 모두에게 안전한 병·의원, 최선의 진료보장, 기본 국민생명권 보호 등 4개의 목적으로 투쟁하고 있는 의사단체가 지역의사회 홍보에 나선다.

중앙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단식을 통해 의료계를 결집하고 동시에 지역에 제도의 문제점을 알려 오는 10월까지 투쟁 동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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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는 지난 10일 '투쟁 홍보자료'를 만들어 배포함과 동시에 지역별 의쟁투 구성과 반모임 개최를 각 지역의사회에 협조 요청했다.

의쟁투 관계자는 "본격적인 투쟁에 앞서 회원들의 조직화 작업이 필요하다. 의협 중앙회의 단식과는 별도로 반모임을 개최해 회원들에게 현 제도의 문제점을 다시 알리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의협 비상천막본부에서 열린 제7차 의쟁투 회의에서 회원들의 투쟁 동력 확보를 위해 시도의사회 반모임을 개최하고, 시도의사회별 토론회·결의대회 등과 같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행사를 적극 개최하는 것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의쟁투는 지역의사회에 "가능한 빠른 시일내 반모임 개최와 더불어 연수교육 개최 시 의쟁투 홍보자료, 축약 PPT자료 활용 및 붙임의 동영상 자료를 상영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공문을 보냈던 것.

의쟁투는 오는 8월 9일까지 반모임 개최 여부와 주요 논의사항에 대한 회신을 요청했으며, "행사 준비과정에서 의쟁투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가용한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의쟁투는 '투쟁 홍보자료'를 마련해 책자까지 만들었는데 여기에는 '의사들이 왜 투쟁에 나설수 밖에 없었는가'라는 이유와 투쟁의 4대 목적이 실렸다.

실제로 지난 11일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단식중인 이촌동 (구)의협 회관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은 이 책자를 보고 관심을 가지며, 의료계의 현 상황과 주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지난 7월 4일에는 의쟁투 공식홈페이지 '의쟁투.com'를 오픈해 회원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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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무너진 대한민국 의료, 이젠 다시 일으켜야 합니다'와 '의사들은 왜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나'라는 제목의 각각 5분에서 10분에 달하는 동영상 두편이 올라와있으며, 현재 의협 단식장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의쟁투 관계자는 "지난 4월 의쟁투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대정부 투쟁을 위해 한걸음씩 달려왔다"며 반모임 활성화와 의쟁투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의 투쟁 의지를 보다 명확히 알리고, 회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투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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