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장 불만 터져‥단국대병원 전공의 파업 돌입

인력 부족 등으로 업무 과부하 호소‥25일 전면파업 예고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19-07-19 09:23
단국대병원 전공의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단국대병원 내과가 지난 18일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오는 25일부터는 전면파업을 예고한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금년 초부터 시작됐다. 내과 인턴 숫자가 불합리한 방식으로 줄어들고, 일부 전공의가 사직하면서 남은 전공의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왔기 때문이다.

단국대병원 전공의 관계자에 따르면, 전공의들은 인턴 스케줄 재조정 및 인턴 병동제 전환, 긴급 전담인력 확충 등 현 업무 과부하 현상을 타개할 요구사항들을 병원 측에 제시했다.

하지만 병원 측과 의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국 파업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병원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전공의들의 어려움이 제기가 됐고, 그날부터 바로 전공의 집행부와 병원 내과 과장 및 수련부서가 만나 면담과 간담회 등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논의했다. 병원은 계속해서 전공의와 대화의 창구를 열어 놓고 논의를 하고 있으며, 당장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인력충원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전공의]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실명인증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조운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