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용 당뇨치료제, 성장세 유지‥SGLT-2 억제제 계열 선전

올 상반기 처방실적 분석, 테넬리아 제품군과 제미글로 제품군 등도 돋보여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7-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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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대부분의 제품의 실적이 증가하며 상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SGLT-2 억제제 계열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상반기 전년대비 상승세 이어가…가브스·네시나 제품군만 감소
 
최근 유비스트의 원외처방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DPP-4 억제제의 실적은 대부분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가브스 제품군, 네시나 제품군은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실적이 상승한 제품군을 살펴보면 시장 1위인 MSD의 자누비아 제품군의 경우 자누비아는 동기 대비 1.2%의 실적이 감소했으나 자누메트의 실적 상승으로 제품군 전체로 보면 767억원의 실적으로 보이며 1.3% 증가했다.
 
이어 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 제품군은 지난 상반기 대비 3.2% 증가해 전체 570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LG화학의 제미글로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459억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한독의 테넬리아 제품군은 166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지난 상반기 대비 17.1%의 증가세를 이어갔고, 아스트라제네카의 온글라이자 제품군은 7.3% 증가한 12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여기에 동아에스티의 슈가논 제품군이 57.8%의 증가세를 보이며 65억의 실적을 올렸고, JW중외제약의 가드렛 제품군은 7.3% 증가한 63억의 실적을 올렸다.
 
반면 노바티스의 가브스 제품군은 2.2% 감소한 215억원의 실적을 보였고, 다케다의 네시나 제품군 역시 107억원의 실적으로 2.1% 감소했다.
 
SGLT-2 억제제 성장세 두드러져
 
DPP4 억제제 계열에 이어 TZD 계열 역시 모두 전년 상반기 대비 5%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유지했고 SGLT-2 억제제 계열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선 TZD계열에서 다케다의 액토스 제품군을 보면 액토스릴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체 제품군으로는 167억의 실적을 올리며 5.5%의 실적이 증가했다.
 
종근당의 듀비에 제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 99억원의 실적으로 집계됐으며, 단일제인 액토스와 듀비에간의 실적 경쟁은 박빙을 이어 나갔다.
 
이처럼 대부분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성장세를 보이긴 했으나 SGLT-2 억제제 계열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계열 1위인 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 제품군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한 233억원을 기록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 자디앙 제품군은 전년 대비 49.7%, 증가한 151억원원의 실적을 올렸다.
 
다만 아스텔라스의 슈글렛의 경우에는 상반기 124억의 실적을 보이며,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여기에 지난해 4분기 처음 출시된 MSD의 스테글라트로는 상반기 4억4331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스테글라트로의 경우를 좀더 살펴보면 지난 4분기에는 2,052만원 1분기에는 1억 3,239만원, 2분기에는 3억 1,091만원 보이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만큼 점차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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