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약 패밀리, 상반기에도 활약…`카나브` 제품군 선전

4개 제품군,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슈가논 제품군 57.8% 상승 등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8-01 06:09
 
국산 신약, 그 중 단일제와 복합제로 구성된 이른바 패밀리 제품군들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산신약 단일제와 복합제로 구성된 패밀리들은 LG화학의 `제미글로`, 보령제약의 `카나브`, 종근당의 `듀비에`, 동아에스티의 `슈가논` 등이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이들 4개 제품군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1004억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867억원에 비해 약 15.8%가 성장한 수치다.
 
 
현재 이들 중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린 제품군은 LG화학의 국내 첫 당뇨 신약인 DPP-4 억제제 제미글로 패밀리로 올해 상반기 약 45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미메트(제미글립틴+메트포르민)는 올해 상반기 297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11.6% 증가했다.
 
이어 단일제인 제미글로(제미글립틴)는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3% 증가했고, 제미글로(로수바스타틴+제미글립틴)는 1억7716만원의 실적으로 비중은 가장 작지만 전년 동기 대비 74.6%의 증가폭을 보였다.
 
여기에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패밀리 역시 상반기 380억원의 실적을 보이며 지난해 314억원보다 21%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카나브 패밀리에서는 단일제인 카나브(피마사르탄)로 209억의 실적을 보이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지난해 상반기 194억원에 비해 7.7% 증가했다.
 
이어 124억원의 실적을 보인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는 지난해 상반기 78억 보다 59.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투베로(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는 14억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1.3% 증가했고, 동화약품에서 판매하는 라코르(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피마사르탄)는 전년 동기 대비 0.3%의 성장한 31억의 실적을 올렸다.
 
동아에스티의 당뇨병치료제인 슈가논 제품군 역시 65억의 실적을 올리며 지난해 상반기 41억에 비해 57.8%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이들 역시 복합제인 슈가메트(에보글립틴+메트포르민)가 성장을 주도해 올해 상반기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2% 증가했고, 단일제인 슈가논(에보글립틴)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TZD계열 대표 국산 신약 종근당의 듀비에 패밀리는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94억원에 비해 4.6%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듀비에(로베글리타존)가 92억의 실적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듀비메트(로베글리타존+메트포르민)는 6억2938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8.8%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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