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첫 여성회장 기대‥
회장선거 '박지현 전공의' 단독 입후보…계명대의대 출신

삼성서울병원 외과 3년차‥투표 결과, 23일 저녁 7시 이후 발표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19-08-05 09:48
[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3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박지현 삼성서울병원 외과 3년차 전공의<사진>가 단독 입후보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지난 8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제23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기간 동안 박지현 전공의가 단독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박지현 전공의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인턴을 지냈다.

대학 생활 당시 학생회장을 지내며,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11기 총무국에서도 활동했다.

현재는 삼성서울병원 외과 레지던트로, 대전협 21기 총무이사, 총무부회장을 거쳐, 대전협 22기 수련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현 전공의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오늘 우리는 급변하는 대한민국 의료 현장의 가장 중심에서 그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이끌고 있다"며,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전공의법’은 가능을 넘어 올바름을 논의하는 장을 열어주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밀려드는 환자를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오늘 이 순간에도 우리 중 누군가는 당직중인 동료의 아이디를 빌리고, 의사들에게 주어진 일이 아닌 잔업을 처리하느라 밤을 지새우면서도, 정작 의사로서 배워야 할 지식과 술기는 익히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며, "우리는 분명 변화의 한 가운데 있지만, 아직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힘들어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박 전공의는 전공의법의 올바른 정착과 부당한 악습과 관행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다.

박 전공의는 "변화는 시작되었고, 우리는 그 흐름의 한 가운데 있다. 그 흐름을 우리에게 필요한 방향으로, 우리가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대전협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투표를 진행하여 8월 23일 오후 7시 이후에 당선인을 공개할 계획이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금지>'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메디파나뉴스

[전공의] 최근기사

많이 본 뉴스

댓글 쓰기

실명인증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조운기자의 다른 기사

로그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