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알츠하이머치료제 임상3상 승인…2상 완료 4개월만

천연물 기반 베타아밀로이드 생성 억제…국내 환자 1449명 대상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8-05 11:55
 
일동제약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3상을 승인 받으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식약처는 최근 일동제약이 신청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ID1201정의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ID1201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평행, 비열등성, 3상 임상시험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일동제약은 경증 알츠하이머병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ID1201정의 2상을 지난 4월 종료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임상 3상 승인은 지난 2상 종료 후 4개월 만이다.
 
일동제약이 개발 중인 ID1201정은 멀구슬나무 열매인 천련자에서 추출한 천연물로 이뤄진 신약이다.
 
이에 치매의 주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의 생성을 억제하고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경우 임상에서의 실패 등으로 인해 개발이 더딘 치료제 중 하나다.
 
개발이 어려운 만큼 다국적사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포기한다는 뜻을 밝힐 만큼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일동제약의 3상 승인에 따라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지, 또 이를 통해 환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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