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제외…협회들, 업계 피해 없도록 예의주시

불편사항·민원 등 접수…정부와 비공식 간담회 예정 등 대응책 마련 분주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8-06 06:01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하면서 바이오의약품 등과 관련해 업계가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협회, 바이오협회 등 단체들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일본이 한국을 수출 절차를 간소화 해주는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됨에 따라 수출 통제 품목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같은 품목을 취급하게 되는 기업 등이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제약바이오협회와 바이오의약품협회, 바이오협회 등은 해당 건과 관련한 회원사들의 피해 사항 및 우려 사항 등을 접수 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바이오협회는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의 업계 설명회를 진행하며, 수출 통제 대상 품목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업계 의견 등을 모았다.
 
여기에 더해 추가적인 피해사례나 문제점, 개선 요청 사항 등을 접수를 받으며 관련 사항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오의약품협회 역시 지속적으로 문제점 등을 접수 받고 있으며, 해당 사항이 발생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 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약바이오협회 역시 이같은 우려가 전해진 시점부터 꾸준히 피해 및 우려사항 등을 접수 받고 있다.
 
특히 곧 정부와 함께 비공식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하고 관련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관련 업계와 단체들은 화이트리스트 제외 이후 현재까지는 향후 발생할 문제점 등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피해 사례 등이 발생하기는 시일이 짧은 만큼 직접적인 사안이 발생하지 않았고, 장기화 될 경우 불거질 문제 등을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을 풀이된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피해 사례나 향후 발생할 우려사항, 문제점에 대한 파악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며 “문제 발생 시 협회와 업계 정부 차원의 논의 등 해결을 위한 노력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에 따라 국민들의 일본 불매 운동은 점차 의약품 분야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약사단체 등에서의 일본의약품에 대한 대체리스트 등이 공유되는 한편 약사들의 참여 등을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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