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겠다"

동영상 논란에 사죄 뜻 밝혀…임직원·회사에 격려 당부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19-08-11 17:25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최근 있었던 동영상 논란과 관련해 회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회장은 11일 기자회견을 개최 "지난 7일 회사 내부 조회 시 참고자료로 활용했던 동영상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제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를 입게 된 고객사, 저희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주셨던 소비자 및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그동안 불철주야 회사를 위해 일해온 임직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저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해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아울러 "이번 일로 많은 심려와 상처를 드린 저의 과오는 꾸짖어 주시되 현업에서 땀흘리는 임직원과 회사에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저의 잘못에 대해 주신 모든 말씀을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속 깊이 간직하겠다"며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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