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도매업체, 일련번호 보고 행정처분 대상 98곳 달해

8월 12~23일 소명기간..상반기 보고율 50% 미만에서 하반기 55% 미만으로 기준 상향 '주의'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9-08-12 09:13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일련번호 보고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도매업체가 98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2일 2019년 상반기 도매업체의 의약품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도매업체의 의약품 일련번호의 평균 보고율은 89.1%로 나타났다.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율 50% 이상인 업체는 2,591개소(96.4%)이며,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보고율 50% 미만인 업체는 98개소(3.6%)다.
 

의약품 출하시 일련번호 보고율이 50% 미만인 업체의 경우 약사법 시행규칙 제50조에 의거해 업무정지 15일에 준하는 행정처분 의뢰 대상이다.
 
심평원은 행정처분 의뢰 대상 업체에 대해 오는 12~23일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하며, 소명 내역을 검토한 후 행정처분 의뢰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해당 대상 업체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 (www.kpis.or.kr) 공지사항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우편(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60,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또는 팩스(033-811-7439)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9년 하반기부터는 도매업체에 적용하는 행정처분 의뢰 기준이 50%에서 5% 상향한 55%로 조정됐다.
 
이는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처분 의뢰 기준을 완화 적용한 후, 반기(6개월마다) 5%씩 순차적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한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정동극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율과 관련한 행정처분 의뢰 기준이 55%로 상향된 만큼 각 업체에서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실시한 1:1맞춤형 컨설팅, 집체교육, 원격교육 등을 지원하고, 업체와의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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