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나보타, 미국 첫 분기 매출 28억 달성…시장 안착 ‘기대’

초기지원 프로그램에 노출 늘어…하반기 미국・캐나다・유럽 등 수출 증가 전망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8-13 10:42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미국 발매 첫 분기매출 230만달러(약 28억)을 기록하며 시장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Jeuveau) 2019년 5월 15일 출시 후 첫 분기인 2Q19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을 230만달러(약 28억원)로 발표했다.
 
이에 메리츠종금증권 증권보고서 등에서는 이같은 나보타 미국 첫 분기 매출 발생을 두고 향후 미국 시장내 매출 증가와 하반기 수출 증가 등을 전망했다.
 
증권보고서에 따르면 주보 현지 출시일을 고려 했을 때 2분기의 실제 판매 기간은 6주로 초기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실제 판매가 이뤄질수록 매출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주보 체험 프로그램에서 5,000개 이상의 계정이 등록됐으며 이는 에볼루스의 예상치인 3,000개 계정을 초과한 수치다.
 
또한 J.E.T 설문을 통해 약 25% 환자는 이전 톡신을 치료 받지 않는 환자였고 나머지 75%는 경쟁 톡신 치료 이력이 있는 환자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2019년 7월 1일부터 시작돼 3분기에 종료될 75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나보타의 미국 노출도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캐나다 파트너사 클라리온(Clarion)을 통한 2H19 캐나다 현지 출시 예정이며 유럽에서 또한 허가가 기대된다”며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미국 시장 안착과 캐나다와 유럽 출시 물량에 대한 선적으로 나보타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스타그램 SNS 주간 신규 게시물 추이 등을 통해 현지 반응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전했다.
 
보고서에서는 “2019년 5월 15일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Jeuveau) 출시 이후 인스타그램 SNS 관련 #해시태그 신규 주간 게시물 추이는 점차 증가 중이며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75 지원 프로그램이 다수 확인되며 클리닉의 광고 게시물 증가 또한 눈에 띈다”고 밝히고, “주간 SNS 게시글 및 수출 데이터를 통하여 자세한 현지 반응을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웅제약이 지난 7월 3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나보타의 2분기 매출액은 1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8% 성장했다. 이 가운데 수출 금액은 157억 원으로, 약 84% 가량이 수출에서 발생했다.
 
관세청 통계 데이터를 살펴보면 나보타의 전체 수출 규모 157억 원 중 미국 수출 규모는 153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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