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원외처방 대폭 성장…상위제약사 두자릿수 증가 `선방`

[NH투자증권] 한미 16.7%, 유한 12.9%, 대웅 12%, 종근당 11.6%…보톡스도 고성장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8-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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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6월 부진을 이겨내고 7월 원외처방 실적이 대폭 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상위제약사의 신제품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NH투자증권 제약산업보고서에 따르면 7월 원외처방조제액이 전년대비 13.2%으로 대폭 성장하며 부진했던 6월 대비 반등해 내수 부진 우려를 불식했다.
 
또한 보톡스의 통관이 전년대비 190.6% 급증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통관이 전년대비 12.1% 증가하며 성장이 지속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7월 원외처방조제액은 1조 1,745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전월 대비 15.8% 성장했다.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이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전월대비 15.4% 증가했고, 종근당은 470억원으로 전년대비 11.6%, 전월대비 17.1% 증가했다.
 
대웅제약은 379억원(+12.0% yy, +15.7% m-m), 동아에스티 209억원(+6.4% y-y, +16.7% m-m), 유한양행 307억원(+12.9% y-y, +14.3% m-m)으로 동아에스티를 제외한 상위 제약사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시현했다.
 
여기에 신제품 원외처방 역시 모두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한미약품의 신제품 2종은 86억원(+18.5% m-m), 종근당의 신제품 5종은 124억원(+18.8% m-m), 대웅제약의 신제품 4종은 47억원(+11.2% m-m), 동아에스티 신제품 2종은 17억원(+17.6% m-m), 유한양행 신제품 2종은 54억원(+13.9% m-m)의 합산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상위제약사 신제품 원외처방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 신제품들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여기에 보톡스 통관 1,982.3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190.6%, 전월 대비 4.0%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7월 미국향 매출 약 40억원을 기록했고, 휴젤, 메디톡스, 파마리서치프로턱트 등이 실적 가능성이 있는 업체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시밀러는 통관 5,727.0만 달러(+12.1% y-y, 19.4% m-m)를 기록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반등 확인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마지막으로 콜레라 백신이 통관 443.7만 달러(+207.7% y-y, +53.6% m-m)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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