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자가면역질환 건선 대상 멕시코 임상 1상 시작

면역세포치료제가 자가면역질환 분야로 적응증 확대하는 시작점 될 것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9-08-19 18:12
엔케이맥스(구 에이티젠)는 자가면역질환인 건선을 대상으로 멕시코에서 임상 1상을 시작했고 첫번째 환자에게 ‘슈퍼NK’ 약물을 투여하며 임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본 임상1상은 멕시코 앙헬레스 병원(Hospital Angeles)에서 구티에레스 박사 책임하에 슈퍼NK 면역세포치료제(코드명: SNK01)를 투여하고 용량별 안전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 임상1상 대상자는 총 9명이며 3개의 코호트로 나누어 슈퍼NK 기술 적용으로 증식된 NK세포 1) 10억 개, 2) 20억 개, 3) 40억 개를 1주 간격으로 4회 반복 투여 한 후 추적관찰이 이뤄진다.
 
건선은 대표적인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피부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발병 시 재발이 잦아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다. 세계적으로 5%에 육박하는 인구에게서 발병하고 미국 내 환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2%에 해당하는 700만명에 달한다.
 
현재 처방되고 있는 건선 치료제는 크게 연고, 경구치료제 및 주사제인 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된다. 건선에 처방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아달리무밥(Adalimumab, 휴미라), 인플리시맙(Infliximab, 래미케이드), 에타너셉트(Etanercept, 엔브렐) 등이 있다.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 복수 처방 되면서 주요 품목 3개만으로도 전세계 매출액은 15조원에 이른다.
 
엔케이맥스 김용만 연구소장은 "자가면역질환인 건선은 체내 면역체계의 이상이 생기고면역세포의 과다증식으로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라며 "NK세포는 체내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후천면역세포들의 발현과 활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고되고 있어 NK세포의 관여를 통해 면역체계의 밸런스를 맞춰 질환의 개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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