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제약사, 마진 인하…유통업계 불만 고조

직접판매 전환에 마진 인하 통보…유통업계 이해 안되는 행동 지적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8-29 06:00
의약품 유통업계의 오래된 문제 중 하나인 저마진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9일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일본계 제약사의 마진 인하와 관련된 내용을 알렸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한 일본계 제약사가 국내사에서 판매하던 의약품을 회수하면서 마진을 인하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 8% 수준의 마진을 제공하던 것을 3% 인하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유통업계 입장에서는 불만이 쌓일 수 밖에 없다는 것.
 
유통업계 관계자는 "직접 판매를 하면서 마진을 인하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 등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해당 건에 대한 불만은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유통업계 입장에서는 다국적사의 저마진에 대해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에도 현재의 초저마진은 의약품 공급시스템을 무너뜨리는 횡포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적정마진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유통업계와 다국적사의 유통마진 문제는 앞으로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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