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의 열의 느껴졌다"…면접에 상담까지 관심 UP

현장상담 부스 확대 등 제약사도 더 많은 기회 제공 노력…채용설명회도 꽉채운 열기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9-04 06:08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열기와 이에 화답하는 제약사의 노력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2019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는 사전신청자만 4,000여명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은 마련된 부스에 찾아와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일부 부스는 길게 늘어선 취준생들로 그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수 있게 했다.
 
일동제약, 한미약품그룹, 메디톡스 등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부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취준생들로 가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직무에 대한 부분이나 채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는데 다들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끊임 없이 구직자들이 찾아왔고 생각보다 기대와 관심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현장면접은 물론 채용상담에도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제약사 역시 기대한 것 이상이라는 평가다.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한 명인제약 관계자는 "현장면접도 아니고 채용상담인데 미리 공부를 해오는 등 생각했던 것보다 열의가 느껴졌다"며 "스스로 궁금한 것을 적어오거나, 상담 중에 메모를 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고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명인제약 관계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부스에 계속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어 절심함이 느껴졌다"며 "11월 공개채용을 앞두고 있는데 오늘 인상 깊었던 이들에 대한 배려 등도 고려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실제 상담이 길어지면서 찾아온 이들을 미처 다 상담을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경우도 생겼다는 설명이다.
 
그런만큼 지난해에 이어 참여한 일부 기업 등은 더 많은 이들이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상담 방식을 변경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동시에 진행한 GC녹십자의 경우 채용상담에서 기존의 소규모로 상담하던 것을 대규모로 설명을 진행하고 추가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형태로 변경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많이 찾아와 관심을 보였는데 오늘도 많은 이들이 찾아와 채용상담을 받았다"며 "또 오늘 진행된 현장면접의 경우 이후 채용에 서류전형을 대체하는 등의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유한양행은 당일 현장 면접을 위해 미리 접수를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신청자들의 면접이 이뤄졌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기존에 500여명이 신청해 130여명 정도 면접을 예정했다"며 "이번 면접을 통해 하반기 공채 시 서류전형 등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용부스 외에도 채용설명회가 진행된 특강관에서는 설명을 듣고자 하는 취업준비생들로 가득차 강의장을 확장하기도 했다.
 
늘어선 취준생들은 기업들에 설명에 귀기울이며 관련 된 내용을 사진을 찍거나 메모하는 등 채용 정보 획득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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