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오너, 장내매수 진행…주가 방어 나서나

신풍제약 장원준 7년만 10만여주 매수…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도 보유주 소폭 증가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9-05 11:50

피라맥스_원료 및 완제품 전용공장 300.jpg

신풍제약 장원준 사장이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는 등 제약사 오너의 주가 방어를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장원준 사장은 약 7년만에 자사 주식을 10만여주를 매수했다. 장 사장은 신풍제약 오너 2세로 신풍제약 지주사인 송암사의 최대주주로 사실상 지배주주다.
 
공시된 내용에 따르면 장원준 사장은 지난 2일 5,000주에 이어 3일 95,422주 등 10만422주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이같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투자한 금액은 약 6억원 규모다.
 
여기에 최근 메디톡스의 정현호 대표이사 역시 약 2억원 규모의 주식 545주가 증가했다.
 
정현호 대표이사의 주식 소유사항 변동은 지난 8월 7일에 이어 약 한달 만이다.
 
한편 회사 오너의 주식 매수는 지배력 강화 목적 혹은 주가 방어를 위한 형태인 만큼 이번 주식 매수의 경우 주가 방어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즉 현재 상황에서는 자사의 주가가 현재 저평가 받고 있다고 판단해, 장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풍제약은 자체 개발 신약 '피라맥스'(말라리아 치료제), '메디커튼'(유착 방지제) 등의 해외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는 한편 주력 파이프라인인 뇌졸중 치료제 'SP-8203' 등의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디톡스 역시 소송 이슈 속에도 연내 중국 허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하반기 싱가포르, 대만 등 수출국 확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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