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쿠아스에스' 후발주자들 2심 승소…제네릭 시장 본격화

6일 디쿠아포솔 함유 점안액 특허소송 선고…종근당 포함 4개사 특허무효화
허성규기자 skheo@medipana.com 2019-09-07 06:09
안구건조증치료제 디쿠아스에스의 제제특허 소송이 후발주자들의 승소로 마무리되면서 제네릭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특허법원은 6일 디쿠아스에스의 특허권자 산텐이 제기한 특허무효 소송에 대해 피고인 국내제약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특허심판원은 삼천당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국제약품, 삼일제약, 인트로바이오파마 등 후발제약사가 제기한 디쿠아스에스 제제특허(2033년 3월 25일 만료예정) 무효청구를 일부 인용했다.
 
산텐제약은 이 결정에 불복해 특허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삼일제약,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소송을 취하했다.
 
이에 종근당을 포함한 4개사가 이번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제네릭 경쟁 시장이 열렸다.
 
현재 국내 후발주자들 역시 디쿠아스에스 용도특허 무효소송에서는 1, 2심 모두 승소해 특허무효가 확정된 상태다.
 
결국 이번 선고에 따라 후발주자 들은 모두 사실상 최종관문을 통과한 셈이됐다.
 
여기에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등은 제네릭 허가를 받은 상태인 만큼 이후 후발의약품 시장에 발빠르게 가세할 예정이다.
 
특히 종근당의 경우 1심 선고에 앞서 국내사 중 유일하게 후발의약품 ‘디쿠아벨점안액’을 출시했다.
 
이에 단독으로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아, 디쿠아스에스의 유일한 제네릭으로 판매해왔다. 해당 우판권 기간은 지난 5월 1일 만료됐으나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에따라 오리지널사인 샨텐제약과, 우판권이 종료된 종근당을 비롯한 국내제약사간의 제네릭 경쟁이 점차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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