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카운트다운 GC녹십자웰빙, '매출·신약개발' 주목

내달 14일 상장 예정…기존 실적에 R&D로 추가 성장동력 확보
김창원기자 Kimcw@medipana.com 2019-09-25 06:07
GC녹십자웰빙이 내달 상장을 위해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기존의 매출 상승과 신약개발·신제품 출시 등 추가 성장동력이 투자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달 24~25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오는 10월 1~2일 공모를 청약하고, 내달 14일 상장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9,400~1만 1,300원이며, 총 450만 주를 공모해 423억 원에서 509억 원 가량을 공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GC녹십자웰빙의 투자 포인트로 매출의 성장세와 향후 성장동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우선 GC녹십자웰빙은 국내 9,000여 곳의 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기준 국내 영양치료 주사제 시장의 33.1%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태반주사제인 `라이넥`을 중심으로 총 28개의 제품을 통해 캐시카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라이넥은 국내 태반주사제 시장 점유율 7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정맥주사인 `라이넥IV`의 임상3상을 진행하며 추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 병의원용 건강기능식품인 `Dr.PNT`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B2C용인 `Ur.PNT` 제품도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한 편으로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암 악액질 치료제 `GCWB204`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GCWB204는 암 환자가 암 또는 항암제로 인해 발생하는 근손실, 체중감소 등을 치료하는 약물로, 임상에 성공해 상업화로 이어지면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NK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11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B2C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및 중저가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통해 향후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GC녹십자웰빙의 매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천연물 기능성 소재를 통한 제품 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동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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